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후의 저항 (문단 편집) ==== 승리 ==== 말그대로 희망이 없어 어쩔수 없이 최후의 저항을 펼쳤으나 예상을 뒤엎고 승리한 전투들이다 *[[명량 해전]] : 원균이 [[칠천량 해전]]으로 조선 수군을 전멸시킨다음 간신히 긁어모은 열 세척의 전선만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 전전긍긍하다가 일본군이 들어오자 그나마 사정이 나았던 울돌목에서 맞서 싸운 최후의 저항이였으나 겁먹은 조선 수군은 뒤로 슬금슬금 물러났다. 그러나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그 열 세척을 가지고 세계 해전사에 길이길이 남을 정도로 전무후무한 무쌍을 찍어서(...) 승리하였다. * [[제1차 세계대전]] 동부전선 - 오소비에츠 요새 공방전: 러시아군이 독일군의 두어차례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42cm구경의 초중곡사포까지 동원하여 공격을 퍼부었으나 러시아군이 부서진 곳을 보수하고 목숨을 바쳐가며 막았다.] 오소비에츠 요새를 사수하자 독일은 요새를 무너트릴 타개책으로 [[염소(원소)|염소 가스]]를 투입했다. 독일군들은 러시아군이 [[방독면]]같은 화학전 방어 체계가 없었기 때문에 몰살당했다고 판단하고 진군하였으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물이나 오줌을 천에 적셔 급조한 방독면으로 겨우 목숨만 붙어있는, 반쯤 시체인 상태로 살아남은 소수의 러시아군이었다. 이들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최후의 [[착검돌격]]을 감행했다. 독일군이 어딜보나 압도적으로 우세한 상황이었지만 지옥에서 돌아온[* 급조한 방독면으로는 염소 가스를 다 막지 못해서 피부가 녹아내리고 폐조직이 손상되어 입으로 피와 살점을 토해내는, [[좀비|그야말로 시체들이 괴성을 지르며 걸어오는 끔찍한 광경]]이었다고 전해진다.] 죽은 자들의 군대가 느릿느릿 돌격해오는걸 본 독일군은 패닉에 빠져 죄다 도망치다 추격당해 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러시아군 역시 큰 피해를 입었고[* 돌격한 러시아 군 대다수가 폐손상으로 인해 독일군 격퇴 이후 죽었다.] 얼마 후 독일군이 [[카우나스]]를 점령하면서 요새를 포위하고 퇴로 차단을 시도하자 러시아군은 요새를 철거한 후 동쪽으로 철수했다. * [[제2차 세계대전]] 동부전선: 나치독일의 [[바르바로사 작전]]이 발동되고, 히틀러의 여러 거한 삽질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독일군은 모스크바 코앞까지 아르며 설상가상으로 겨울전쟁으로 밟아놨던 핀란드까지 여기에 합세해 소련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실제로 당시 영국과 미국등에서도 소련이 독일군앞에 단시간 내에 무너져내리리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나치독일이 슬라브인을 말살하겠다며 점령지 주민들을 가혹하게 탄압하는 거대한 병크를 저지르는 것을 본 소련 국민들은 나치 독일에게 항복하면 미래가 없음을 알고 독일군의 지옥같은 공세가 밀려오던 [[모스크바 전투]]를 천운과 전략으로 이겨내고 독일군을 도로 밀어내는 것에 성공한다. 이후 1942년 청색작전이 발동되어 다시한번 소련은 멸망의 기로에 서게 되나, 히틀러가 병력을 분산시키는 실책을 저지른 덕분에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승리하며 전쟁의 주도권을 되찾고 [[승리의 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 [[레이테 만 해전]]의 승부처인 사마르 해전에서 미군의 소함대인 태피 3은 일본 최강의 함대인 구리다 함대와 정면에서 맞부딪쳤다. 태피 3이 무너지면 곧바로 레이테 만의 미군 상륙부대가 박살나는 상황에서 구축함 3척과 호위구축함 1척이 최후의 저항에 나섰다. 일본에 전함이 4척이나 있고 중순양함과 구축함까지 합하면 승산이 전혀 없었기에 구축함 2척과 호위구축함 1척은 침몰했으나, 최후의 구축함인 히어만이 마지막까지 버틴 끝에 승리했다. *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의 3234 고지 전투 : 39명의 소련 공수군이 약 400명 가량의 무자헤딘에 맞서 싸워 6명이 사망, 28명이 중상을 입은 채 승리하는 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